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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요 성장 따른 구리 사용량 증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30 07:33 KRD7
#구리 사용량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6종 (철광석, 원료탄, 구리, 아연, 금, 은)의 원재료 중 1주간 등락폭이 가장 큰 원재료는 철광석과 구리였다.

철광석은 74.9달러에서 78.6달러로 4.9% 상승을 보였고 구리는 6453달러에서 6714달러로 4.0%의 상승을 보였다.

원료탄도 3.9% 상승했고 아연, 금, 은의 가격은 약보합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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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2주간 변화폭이 가장 큰 원재료는 원료탄으로 63.7%의 상승률을 보였고 은의 가격은 8.8% 하락했다.

3분기에 들어서면서 올해 6월 30일 대비 철광석과 원료탄은 각각 26.2%, 37.2% 상승했고 구리 13.7%, 아연 13.2%, 금 3.5%, 은 3.3% 상승했다.

중국의 내수 철강제품 수요량 증가에 동반하여 구리 수요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정련동 사용량은 2301만톤이며 중국의 정련동 사용량은 1130만톤으로 49.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수요가 63%의 비중을 차지한다.

전세계 광산생산량은 1913만톤, 정련동 생산량은 2288만톤으로 파악되며 구리광산은 칠레에 30.1%인 576만톤이 분포되어 있고 정련동 생산량은 중국이 790만톤으로 35%를 차지하고 있다.

제일 큰 구리광산은 칠레의 Escondida (capa 120만톤)인데 2월부터 두 달간의 파업과 6월의 1주간 폭우·폭설로 생산량이 감소된 바 있다.

이재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점진적으로 평균생산량 수준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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