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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아베스틸 (001430)의 7월 수출 물량 YoY 30% 증가했다.
올해 31만톤(+29.0% YoY)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물량과 금액 모두 40% 이상 증가했던 수출의 성장세가 7월에도 지속됐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별도·연결 각각 161%, 76% YoY 증가 예상된다.
완성차 고객사의 파업 기저효과 및 국내 건설·중장비·기계 업황 개선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161% YoY, 673억원)가 예상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 가격 반등 및 수출 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하반기부터는 170억원 이상의 분기별 영업이익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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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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