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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24일 공도읍사무소 2층에서 금연절주캠페인.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가 24일 공도읍사무소 2층에서 흡연 제로, 음주 제로 깨끗한 안성만들기를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신입사원 행사와 연계해 “알코올, 멈추면 ◯◯◯시작됩니다” 와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했다.

진행 요원들이 금연 티셔츠를 입고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실시, 군 부대 등 참여 기업체 20여 곳에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독려 및 안내, 금연 홍보물품(리플렛, 비타민, 메모판 등)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사무소에 2층 복도 행사장에 시각적 효과의 금연 배너 및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전시하여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지를 북 돋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음달 5일은 공도도서관에서 4050 재취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오는 9월 6일은 시청 직원 및 민원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레드 써클 캠페인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시민들과 함께 금연‧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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