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7월 누계 중국 화력발전량(비중 74.5%)은 경기 호조, 수력발전량(비중 16.4%) 3.4%(YTD)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원전 및 풍력 발전량은 19.1%, 22.4% 확대에도 여전히 비중은 낮다.
8월 중국 정부는 석탄 2억톤(17F 수요 42억톤 대비 5%) 증설 계획 발표로 가격 안정화 가능하다.
그러나 4분기 발전소의 겨울철 난방 수요 대비하기 위한 재고 재축적 감안시 4분기 석탄가격 85달러 유지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616억원(+56.9% QoQ), 4분기ㄴ 775억원(+25.9%)으로 예상된다.
석탄가격(판매가격은 시장가격에 3개월 후행) 상승, 생산량 증가 등으로 석탄부문이 실적개선 견인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량은 900만톤(+38% YoY)으로 석탄부문 실적 호조 지속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관건은 기존 예상보다 더딘 물류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지연되고 있는 GTL 프로젝트(38억달러) 수주를 통한 저평가 요소 해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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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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