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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 소재 강보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25 07:01 KRD7
#유가 상승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 1주일 동안 유가는 3.5% 상승하면서 원자재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금속 가격은 강보합세 (LMEX지수 +0.5%)를 보였는데 8.4% 오른 니켈이 가장 탄력 있는 추세다.

중국의 스텐레스 스틸 재고 축적과 필리핀의 원광 생산 감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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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뭄지역의 사정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여서 당분간 곡물 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미국, 중국-미국, 중국-인도 등 국제 사회의 긴장감이 해소국면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9월까지는 금 가격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 원유 가격에는 호재와 악재가 상존한다. 호재는 미국 원유재고의 감소, 미국 Rig (원유 시추장비) 숫자 감소를 들 수 있고 악재로는 OPEC의 감산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들 수 있다.

유가가 최근처럼 47~49달러에서 등락하는 수준에서는 절대적인 가치 평가도 쉽지 않다.

평균적인 한계생산원가가 45달러 내외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경회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유가는 45~50달러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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