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게임스컴 개막…앙겔라 메르켈 獨 총리 “게임은 혁신의 원동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23 19:18 KRD2
#게임스컴 #앙겔라메르켈 #개막
NSP통신-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게임스컴2017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게임스컴2017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유럽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2017이 공식 개막했다.

오는 현지시간 26일까지 독일 쾰른 메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게임스컴2017에는 38개국 992개 업체가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각국 비즈니스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체험 위주의 행사 구성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중 하나다.

G03-8236672469

소니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 블리자드액티비전, 유비소프트, EA, 스퀘어에닉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의 비즈니스에 디지털 게임과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PC와 비디오게임은 혁신의 원동력이자 경제적인 요인으로서 가장 중요하다”며 “ 제가 이 개발 산업을 추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슈프림게임즈, 제페토,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등 국내 게임업체 29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게임빌 게임스컴 2017의 주요 게임 개발자 행사인 데브컴(devcom)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자사의 대작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를 알렸다.

또 펄어비스는 자사의 게임 ‘검은사막’의 Xbox One X 버전을 공개한다. 더불어 블루홀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ESL(Electronic Sports League)과 함께 ‘게임스컴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