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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4차 산업의 핵심 소재 희토류, 향후 5년 연평균 5~10% 수요 증가 전망된다.
희토류는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스마트폰, 광섬유 제조에 사용되는 4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채취하기가 어렵고 희귀하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맞아 실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재고 확충까지 진행되면서 희토류 대표 원소 네오디뮴 가격 +44% YTD 다.
네오디뮴 자석을 기초로 글로벌 희토류 수요 추산 시 향후 5년간 연평균 5~10% 성장해 19년 40만톤으로 고점 기록 전망된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의 83%를 독점하고 있다. 최근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희토류 채굴 총량(17년 10.5만톤) 및 수출 규제(자원세 부과) 진행돼고 있다.
강효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희토류 생산과 대체품 개발에 가시화된 성과 없다”며 “중국 중심의 희토류 독점 구조 및 중장기 가격 상승세 유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국 내 희토류 채굴, 추출 기업과 관련 상품 제조기업 수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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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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