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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은 팔금면 대심마을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춘학교 하계교육을 추진해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대심 청춘학교는 바쁜 농사철을 피해 2개월간 매주 2회 운영하며 치매예방 미술치료, 한지공예, 밴드체조와 우리춤, 마을셰프교실, 소득창출 떡한과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에서 배운 떡과 한과를 관내 천사의 집(노인 요양원)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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