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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333개소로 지정했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시설을 완비해 폭염 때나 열대야에 편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새로 지정한 무더위 쉼터 140개소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쿨 매트 840매도 전달했다.
최종선 부시장은 17일 오후 미평동 선경3차 노인당과 시전동 시목경로당 등 어르신 무더위 쉼터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시장은 “폭염 피해자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노령자다”며 “폭염특보 발효 때는 농사일이나 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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