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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11개 읍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4개 지역에서 동시에 매년 실시되는 조사로 지역별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주민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기 위한 중요한 조사다.
이번 건강조사는 조사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고, 진안군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6명의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및 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을 포함해 총 18개 영역 201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는 향후 건강통계자료로 활용되며 보건사업 수행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활용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 등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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