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성료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7-08-10 14:04 KRD7
#경기도 #에너지 #융합기술 #현장연수 #성료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55명 대상, 융기원서 실시

NSP통신-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8일~9일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달콤한 휴식을 제자들을 위해 양보한 채 경기도의 대표 4차 산업혁명 연구현장인 융기원에서 다양한 에너지-융합기술 연구 프로그램에 몰두하며 역량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

G03-8236672469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일간 에너지-융합기술 관련 강연과 함께 융합기술의 실재를 몸소 배워볼 수 있는 모션캡쳐의 활용,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 6가지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NSP통신-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7 에너지융합교육 교사연수에서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7 에너지융합교육 교사연수에서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무엇보다 향후 수업지도에 응용 또는 접목할 생각에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연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정경 신선중 교사는 “요즘 트렌드인 융합, 에너지, 환경 분야 진로지도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제공이 될 것 같다”며 “강의와 연구체험이 같이 구성된 것이 좋았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에 용이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용수 평촌고 교사는 “에너지 융합에 대한 핵심과 맥락을 짚을 수 있어 좋았다”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전달해야 할지 개념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도는 연수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앞으로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융합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경험으로 앞으로 학생들 교육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내 훌륭한 융합인재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