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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 뼘 사이’ 공연 포스터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대학로 연극 ‘한 뼘 사이’가 입소문을 타고 여름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한 뼘 사이’는 커플들에겐 더욱 친밀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며 솔로들에겐 용기를 주고 중년의 관람객들에게는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만들어 주는 신나고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이 연극은 극단 파릇의 김민식 대표가 지난해 말 전격 인수해 운영중인 서연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대학로에서 몸소 뛰며 익힌 그 만의 노하우를 이번 작품에 아낌없이 다 쏟아 부을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특히 이 연극은 공연을 본 관객들의 호평이 담긴 후기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며 실시간 에매율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아직도 ‘한 뼘 사이’를 안본 커플이 있다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1+1 티켓 이벤트를 이번 여름 시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연극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커플들에겐 유머와 로맨틱의 대표적인 필수 관람연극으로 꼽히는 ‘한 뼘 사이’는 전연령층 관람이 가능해 가족단위 공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극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픈 런 공연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연이나 오는 14일 만은 오후 4시와 7시 2회 공연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치아관련의료전문업체인 이엘메디텍에서 후원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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