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대한적십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기부금을 보낼 수 있는 ‘PostPay 기부금 송금서비스’를 8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PostPay 기부금 송금서비스’는 고객이 간편하게 기부금을 보낼 수 있는 핀테크 기반의 우체국금융 서비스로 PostPay 금융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에 우체국계좌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PostPay 앱에서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를 선택한 후 기부금액과 본인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우체국계좌에서 기부단체로 기부금이 자동으로 송금된다. 이용자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면서 “국민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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