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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영화 ‘킹스맨’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마브필름 및 폭스넥스트 게임즈와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픽셀큐브는 모바일게임 제작에 대한 킹스맨 IP를 확보했으며 현재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9월 개봉예정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게임명은 ‘킹스맨: 더 스콰이어즈’(Kingsman: The Squires)로 결정됐으며 게임 장르는 실시간 액션 퍼즐RPG다. 싱글 모드는 물론 PVP(개인간 대전)까지 다양한 게임플레이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킹스맨: 더 스콰이어즈는 9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개봉 시기에 맞춰 전세계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폭스넥스트 게임즈는 이십세기폭스 및 폭스네트워크 그룹 내에서 게임 및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심슨가족: 스프링필드, 패밀리가이, 아이스 에이지 어드벤처, 슈가스매시 등의 게임과 퍼블리셔를 발굴하며 좋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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