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한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국내외 72개 유소년팀 축구유망주들의 땀과 함성을 뒤로 하고 열전의 막을 내렸다.
U-10 주니어 그룹에서는 청주 FCK가 우승을 차지했고, U-12 챔피언스 그룹은 포항 MJ가, U-12 프리미어 그룹은 울산현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덕군은 각 구장마다 교통 안내 요원, 무료음료 봉사자, 환경 정비 인력 등을 투입해 선수단 및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에 집중하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야간 경기 편성, 경기 중 워터타임 시행으로 어린 선수를 보호하는 등 유연한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26일부터 6일간 '제12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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