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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낮을 땐 수수료 인하”…국민은행 ‘자문형신탁’상품 선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8-02 10: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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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금융(105560) 국민은행은 투자 수익률과 연동해 수수료가 달라지는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 상품을 오는 3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투자수익률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미달할 경우 1년 이후부터 기본수수료를 60% 인하한다. 반면 목표 수준을 초과해 투자수익이 발생할 경우 초과 수익의 일부를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구조다.

지난 3월 국민은행은 국내외 ETF·ETN에 투자해 6개월 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환매를 통해 수익을 확정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이후에는 수수료를 인하하는 ‘착한신탁’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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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이러한 착한신탁 상품의 범위를 우수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고배당주·가치주에 투자하는 자문형신탁 상품까지 확장했다.

국민은행은 “고객과 은행이 윈-윈하는 수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해 KB착한신탁을 출시했듯이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출시를 통해 고객 중심의 수수료 체계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한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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