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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 참가 통해 전력기자재 수출 지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8-01 10:50 KRD7
#한국전력(015760) #국제 전기 산업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2017년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FIEE)’에 참가하여 중남미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했다.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종합전기 전시회로, 1963년 이래 올해 29회째로 17개국 68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에너지 및 자동화 시장에 대한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신성산전 등 10개 중소기업의 전력기술 및 제품을 중남미에 선보인 기회를 마련하고, 총 3천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려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NSP통신-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 (한국전력 제공)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 (한국전력 제공)

브라질은 과거 가뭄으로 인한 전력부족 사태를 겪은 후 60%의 수력발전 비중을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열 등으로 신재생 전원 구성을 다각화하고, 송변전설비 구축 등 전력인프라 현대화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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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KEPCO 엠블럼 아래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시행했다.

한전은 이번 브라질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와 10월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여 협력사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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