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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금연 등록대상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구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31일 무주군에 따르면 7월 현재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금연시도자는 모두 200여 명으로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스케일링 치료와 치주질환관리, 개인별 잇솔질 교습,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100여 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임신성 치은염을 관리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도 진행될 계획이어서 태아건강은 물론, 분만 후 치주염과 풍치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자 무주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담당 주무관은 “흡연을 하면 담배의 유해성분이 구강 내 염증을 일으켜 지주질환은 물론, 구강암 발생위험이 증가를 하고 임산부들의 구강건강 역시 태아건강과 직결이 되는 만큼 우선, 금연등록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일주일에 두 번 사전예약제(오전 10시~오후 4시)로 진행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본인들 일정에 맞춰 의료원 2층 구강보건실을 찾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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