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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얼마 전 경기도의료원은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연락이 끊어졌다 다시 찾은 동생이 병원 치료를 받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연락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은 도비를 지원받아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중위소득 50%이하)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꾸준히 경기도내 의료소외계층을 발굴해 진료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과 연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에 감사를 표현한 환자의 보호자 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이다.

그는 경제적 여건으로 동생의 입원비 부담을 걱정하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이은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알게 됐으며 이를 통해 동생이 치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이은주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경기도민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감사를 표현한 보호자는 “자신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의료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의료원에서 시행 중인 공공의료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공공사업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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