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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민간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5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 영덕희망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김윤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희도 사무국장,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연구원이 차례로 발표했다.
총평을 맡은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는 “민관협력은 목적과 지향점을 잃지 않아야 하고 수요자인 클라이언트들도 지역복지에 기여하고 참여해야 하며 공공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며,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포럼을 통해 영덕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민․관이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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