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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담양우체국 서진 집배원, 발빠른 화재 진압으로 큰 피해 막아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7-07-07 15: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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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남지방우정청 담양우체국 서진 집배원
전남지방우정청 담양우체국 서진 집배원

(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 담양우체국 서진 집배원이 배달 중 발빠른 화재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진(47)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11시 40분경 월산면 중월리 부락 배달 중 멀리서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집앞 1톤 트럭 앞좌석과 뒷 적재함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붙고 있었다. 차량 앞쪽에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한 서 씨는 119에 신고 후 쓰러진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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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화재현장을 진압하고 주민은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진 진배원의 침착한 신고와 응급 조치로 불길이 주택과 쓰러진 주민을 덮칠 일촉즉발의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이러한 선행은 조용히 묻힐 뻔 했으나 뒤늦게 화재 피해자 가족이 우체국에 전화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서진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 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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