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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3.9조원 전망 ·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강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7-04 07:48 KRD7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전자 (00593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9조3000억원 (+16.4% YoY, +17.3% QoQ), 영업이익 13조4000억원 (+64.9% YoY, +35.7% QoQ, OPM 22.6%) 예상되어 인텔과 애플 실적을 사상 최초로 넘어서면서 2013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이는 DRAM, NAND 출하증가와 가격상승이 동시에 이뤄졌고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IM 실적이 개선됐으며 flexible OLED 수요증가와 LCD 패널가격 상승으로 DP 사업부가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7조4000억원, IM 3조5000억원, DP 1조7000억원, CE 5000억원, Harman 30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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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DP 부문이 실적개선을 주도하면서 13조9000억원 (+167.4% YoY, +3.5% QoQ, OPM 23.1%)으로 추정되고 4분기 영업이익은 14조3000억원으로 예상되어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상승 지속과 디스플레이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17.2%, 76.3% 증가한 236조5000억원, 5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는 데이터센터 증가를 포함한 DRAM의 신규 수요기반 확대와 flexible OLED 수요증가 영향으로 이익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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