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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바비전 개막식···한불수교 130주년 “바비인형이 광명에 왔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7-01 15:10 KRD2
#바비인형 #광명동굴 #광명시 #프랑스 #양기대
NSP통신-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양기대 광명사진 모음. (박승봉 기자)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양기대 광명사진 모음.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0시 30분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야외무대에서 바비인형전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바비인형전은 라스코동굴벽화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 지속적인 프랑스와 광명시가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바비인형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한불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한국과 프랑스는 수교 13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돈독한 우방국이다. 또 이번 바비인형 전시회 기간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올 수도 있다”며 “그 정도로 이번 바비인형 기획전은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사진상단 좌측),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장식박물관 이사장(사진상단 우측), 박흥신 전 주프랑스대사(사진하단 좌측), 정대운 경기도의원(사진하단 우측)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사진상단 좌측),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장식박물관 이사장(사진상단 우측), 박흥신 전 주프랑스대사(사진하단 좌측), 정대운 경기도의원(사진하단 우측)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어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는 “광명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바비인형은 프랑스 전통인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형이다. 바비인형은 프랑스를 홍보하는 대표적 브랜드 이자 소통이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이번 바비인형전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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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장식박물관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광명동굴에 와보니 왜 그 동안 광명시 광명동굴을 몰랐나 아쉬웠다. 이번 바비인형전을 이렇게 좋은 관광명소에서 하게 돼 다른 지역의 바비 전시회 보다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박흥신 전 주프랑스대사는 “솔직히 광명시를 잘 몰랐지만 광명동굴에 와보니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이유를 알 것 같다. 이번 바비인형전을 통해 프랑스와 한국에서 많은 문화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광명동굴에서 바비인형전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이번 바비인형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마지막으로 김기춘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은 “광명동굴에 프랑스 바비인형들이 와서 광명동굴의 위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갔다. 광명시의회는 이번 바비인형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돼 광명동굴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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