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메르스 대응태세 강화 나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6-25 15:11 KRD7
#경기도 #메르스 #대응태세 #강화 #방역대책반
NSP통신-23일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23일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달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G03-8236672469

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반장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으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시·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회의결과에 맞춰 지난 23일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입국자 중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국가지정 격리병상과 메르스 대응 Hot­line 가동을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준비를 당부했다.

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에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전 시·군과 연계해 24시간 방역 대응태세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