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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의 합동훈련모습.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량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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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차량통행이 많은 고잔동 NC백화점에서부터 안산문화광장 주변 상가밀집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차량 8대와 인원 70여 명이 동원돼 ▲불시출동 훈련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 ▲카퍼레이드 및 홍보방송 전개 ▲가두캠페인 등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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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실시 후 고잔동 NC백화점 정문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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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안산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와 재난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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