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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6-15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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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천혜의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고흥의 진지도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한섬피앤디 정재봉 회장, 전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박병종 고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기업인 한섬피앤디는 2024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과역면 진지도 일원에 고흥커피산업을 연계한 커피테마파크 및 식물원, 오두막형 숙박시설 코티지 200여동, 부티크호텔, 오디오뮤지엄, 야외수영장 및 스파 시설을 갖춘 휘게라운지 등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복합휴양지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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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섬피앤디는 확고한 투자의지를 표명하고 사업기간내 사업비가 투자되지 않을 경우 미집행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 지연배상금으로 고흥군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섬피앤디 정재봉 회장은 타임, 마인 등의 브랜드로 국내 의류업계 일류기업으로 우뚝 선 한섬의 창립자로 현재는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을 운영중으로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한섬피앤디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협약을 이끌어냄에 따라 고흥 관광 2000만 시대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으며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은 고흥 관광 2000만 시대를 여는 관광거점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고흥군은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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