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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1시께 경기 광명시 영서발전소 설비고장으로 서울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와 경기 광명시 일대가 정전 마비돼 혼란을 겪은 가운데 오후 3시까지 피해 현황이 집계됐다.

경기 광명소방서측은 2시간 동안 비상전기 작동에 따른 연기발생 등의 화재관련 8건 출동 엘리베이터에 갇힘 등의 사고로 21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신고가 들어오는 가운데 재난문자와 언론보도 등으로 대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는 누리꾼들의 글도 올라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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