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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교동천,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사업 수상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6-09 15:23 KRD7
#영암군
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7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사업에서 영암군 교동천이 전국 지자체중 장려상을 수상해 2억원 재정인센티브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낭산정천(우람한 산세와 골짜기 물이 만드는 협주곡)으로 출품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주민 친화적인 소하천으로 선정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55개시ㆍ군이 응모해 지난 4월18일부터 5월25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순으로 계획대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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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심사는 치수안정성과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 지역특성화, 주민활용도와 지역안전 기여도등을 주요내용으로 학계 및 전문기관등에서 차출된 평가위원들이 종합 평가분석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게 됐다.

영암군이 제출한 출품명 ‘낭산정천’의 사업 개요에 있어 총연장 L=750m로 지난 2013년 10월에 착공해 2017년 4월에 준공,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자된 하천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산책로를 조성해 우수기시 재해예방과 주변 농작물에 우수를 공급할수 있는 홍수터 및 저류지를 신설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호평을 얻게 됐다.

특히 본 하천을 횡단하는 하천교량 벽체에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와 소하천 화단을 마을주민들이 식재하는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타 시ㆍ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소하천정비 추진실태 평가시 ‘장려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도 전국 장려상을 받아 국비 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전국 장려상 평가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재정인세티브 8억원을 확보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 하게 됐다.

영앙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수상 획득으로 교동천의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전국에 알리게 돼 이 모든 영광을 6만 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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