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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한킴벌리가 식품용 기구 마크를 부착한 ‘크리넥스 안심 키친타올’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크리넥스 안심 클래식 키친타올, 안심 파워 3겹 키친타올, 안심 3겹 키친타올 등 롤타입 3종과 안심 3겹 뽑아쓰는 키친타올로 모두 식품위생법의 식품용 기구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게 생산됐다.
식품용 기구란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거나 담는 것,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계, 기구를 말한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조사 결과 주부 응답자 약 80%가 키친타올을 ‘음식에 닿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용도를 고려하여 전 제품에 ‘식품용 기구 기준 및 규격’이 적용 가능한 지 확인하고, 이를 신제품에 적용하였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키친타올은 요리·식재료의 물기, 기름기를 제거할 때, 후라이팬을 닦을 때 등 직 간접적으로 식품에 닿는 빈도가 많아 위생이 중요하다”며 “크리넥스는 키친타올 1위 브랜드(AC닐슨 기준, 2016)로 소비자들이 키친타올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신제품에 식품용 기구 마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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