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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실적은 올해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5월 누적 선박 수주량은 2075천CGT로 중국을 상회했으며 5월 들어 한국의 선박 수주실적은 크게 늘어났다.
특히 클락슨 정보에 발표되지 않았던 수주계약 소식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 선박 수주움직임은 예상됐던 것보다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수주량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세진중공업(075580)의 실적 성장수혜가 예상된다.
뒤늦게 움직일수록 주가 상승탄력은 더욱 높은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수주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세진중공업의 영업실적은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며 “세진중공업 ROE는 2016년 9.3%에서 2017년은 6.2%, 2018년은 7.2%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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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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