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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분기 통합방위태세 점검 회의’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6-07 15:3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상북도통합방위협의회

민․관․군․경, 흔들림 없이 탄탄한 안보전선 구축

NSP통신-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재학 50사단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적의 미사일․화생방․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위협에 대비한 주민통제 및 소산, 경보전파, 교육훈련 등의 단기과제와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방호시설 확충, 119 특수구조단 장비구축 등의 장기과제 논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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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북도는 방사능 방재교육의 도 전역 확대 시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민방위훈련, 을지연습 시 화생방․핵 공격 대피 훈련 추가 실시, 119 특수구조단의 물자 및 장비 등의 보강 등을 통해 물샐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대구․경북의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 1회 정기 회의와 사유발생시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 정부가 굳건한 안보태세 위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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