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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아이게임즈의 ‘프로젝트 라파누이’ 글로벌 판권 획득 투자도 단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6-07 13:48 KRD7
#넥슨 #라파누이 #모아이게임즈 #글로벌판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의 신작 모바일 대규모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라파누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라파누이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콘솔 게임과 같은 강렬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PC MMORPG를 방불케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필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진영 간 대립구조에 기반한 웅장한 세계관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진영전(RvR, Realm vs Realm)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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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모아이게임즈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한편 2016년 3월 설립한 모아이게임즈는 ‘리니지2’ 프로그램 총괄, ‘에오스’를 개발한 엔비어스의 개발총괄 이사를 역임한 이찬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MMORPG 개발 경력이 풍부한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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