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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성전자와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사업 시행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6-05 08:41 KRD7
#한국전력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스마트가전 및 AMI(지능형 전력량계)를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IoT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가전 구매 희망고객을 모집한다.

양사간 스마트가전-에너지 IoT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범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사용정보 확인을 통해 전기요금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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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AMI가 설치된 아파트 및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해당 아파트단지 및 상가내 게시판을 통해 스마트가전-에너지 IoT 공동사업 행사 내용 확인 후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 시범서비스 가입신청 및 스마트가전을 구매하면 된다.

새롭게 개발된 ‘에너지 IoT 서비스’를 통해 올해 7월부터 1년간 수도권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IoT 연계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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