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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도, 농림축산식품부까지 나서 국가차원의 AI 초동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군산시 AI 발생과 관련해 4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문동신 시장, 강승구 전북도 농림축산식품국장,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긴급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군산시는 제주도 AI 의심축에 대한 역학관련 검사 결과 관내 서수면 소재 오골계 사육농장에서 AI(H5N8)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발생농가 반경 10km를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육농가에 대한 AI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앞으로 가금류 농가에 대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AI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설정한 예찰지역 진출입 시 집중소독에 실시할 예정"이라며"관내 가금류 사육농사에서는 가금류 폐사시 즉각적인 신고로 추가적인 바이러스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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