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양플러스 교육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오는 6월7일부터 8일까지 2017년 2/4분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 대상은 중위소득 80%미만 가정의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수유부 등이며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중 한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등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상태가 열악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외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병행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영양부족 문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