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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엔컴퍼니, 몬스터 유니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새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는 윤손하가 1990년대 무대를 완벽 재현해냈다.

소속사 측은 31일 KBS2 예능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극 중 지훈(김민재 분) 모 홍보희 역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인 윤손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993년도 청순 요정으로 사랑받던 홍보희가 1990년대 대표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텐)’ 무대에 올라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최근 KBS ‘뮤직뱅크’ 세트장에서 촬영된 사진 속 윤손하는 ‘가요톱10’ 무대를 배경으로 ‘청순요정’ 다운 의상, 비주얼을 재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손하는 “촬영을 위해 노래와 춤을 연습하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너무 즐거웠다”면서 “처음 도전하는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프롤로그'가 방영된 뒤 11시에 첫 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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