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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주민복지과 김두성 실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문예대전은 문학적 소질을 계발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ㆍ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총 296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김 실무관은 희곡부문에서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의 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실무관은 “작년 11월, 영화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에서 영덕군청 공무원이 됐고, 영화시나리오가 아닌 희곡 부문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 운이 좋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앞으로 작은 소질을 군정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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