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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요리를 배우고 싶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요리하는 남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남성이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공간과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퇴근 후 평일 저녁에 아버지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직장 남성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4일 첫 수업은 미역국과 돼지불고기를 요리했으며, 다음달 21일 마지막 수업에서는 아내를 초대하여 그 동안 배운 실력을 가족들에게 펼쳐 보이게 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전모(45세, 평산동)씨는"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평소 요리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남성요리 교실이 생겨서 너무 기쁘며, 가족들을 위해서 집에서도 꼭 요리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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