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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문재인 정부는 불거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최근 ‘석탄화력발전 감축, LNG발전 증대’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한국전력의 연료비 mix 가 저가의 석탄감소 + 고가의 LNG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연료비의 절반 이상이 석탄인 만큼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5 월 10일(대선 직후) 이후 24일까지 지난 2 주일 간 주가는 -7.0% 하락했다. 동 기간 KOSPI 는 +2.1% 상승했다.

손지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급락하면서 6 만원 수준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가상승 우려감으로 현재까지 하락한 것인데 장기 저유가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아직 구체적이지 않은 정책 불확실성 대비 주가 하락 폭은 과도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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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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