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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대한해운 실적 호조 지분법이익 52%↑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5 07:19 KRD7
#티케이케미칼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인 화학부문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영업이익 흐름은 1분기(-56억원)를 바닥으로 2분기 BEP, 하반기 +49억원으로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올해 -12억원에서 2018년 +95억원으로 완벽한 개선세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PET-Chi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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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덱스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중국이 시황 반등에 성공한데다 작년 중반 신규 가동된 고부가라인이 연초부터 정상 가동되며 발생하는 물량증가 및 ASP Mix 개선효과가 맞물릴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에스터·PET-Chip 또한 수요 개선과 증설 제한 등 영향으로 수급밸런스가 회복되면서 2017년을 기점으로 2018년 이후까지 시황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티케이케미칼의 올해 지분법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52%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분법이익 개선의 핵심은 대한해운이다”며 “BDI강세에 더해 1분기부터 연결 편입된 SM상선의 실적도 높은 소석률과 컨터이너 운임 영향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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