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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캅스 간담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올 한해 누리캅스와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또 올해 누리캅스 76명이 신입회원 위촉과 2명이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후 2시께 경기 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경기 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이 지난 1년간 누리캅스 활동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누리캅스 한승배 회원이 그간 기술이 담긴 누리캅스 신고방법 및 전국 모니터링 대회 1위를 차지한 기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경기 남부경찰청 누리캅스가 2016년 경찰청 주관 사이버범죄 신고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뛰어난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 전국 최고의 누리캅스가 되자고 다짐했다.

경기 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앞으로도 누리캅스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캅스란 인터넷상 활동하는 시민 명예 경찰로서 대표적인 경찰의 협력치안 단체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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