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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7 경기중등교장협의회 1학기 총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하이터치 감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에 대해 성찰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며 “나라의 국경과 한계가 없고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글로벌 시대이므로 우리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혀 세계시민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의 교육이 가야할 중요한 길은 맞춤형 교육으로 다양성을 교육해야 한다”며 “다양성이란 여러 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실에 대한 다양한 이해나 관점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며 다양한 관점이 모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교육감은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을 만나 미래교육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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