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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5-18 17:39 KRD7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장애인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2871명 참여..총 84명 수상

NSP통신-고학년 대상-군산신흥초 김성준 두려움은 날려버려
고학년 대상-군산신흥초 김성준 ‘두려움은 날려버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장현옥),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함께 '제9회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꿈과 소망,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2871명이 참여했으며, 영역별 전문가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승환 전주대 교수는 “그림의 기법 보다는 주제와 적합하고 작품의 실효성, 시사성, 파급효과, 아이디어 및 창작성, 순수그림기법 및 색, 구도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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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이명재 학생의 ‘영차 영차 한마음 운동회’와 군산신흥초 4학년 김성준 학생의 ‘두려움은 날려버려’가 각각 저·고학년부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글 부문은 정읍태인초 김나랑 특수교사의 ‘이별이 남긴 선물’이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학생들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우리 미래사회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어 기뻤다"며"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액자로 제작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교육청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일반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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