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지역 초·중학생 및 학부모 320여명이 참여하는 제6회 ‘희망 달서 창의발명 가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미션을 해결하며 가족화합과 생활 속 지신재산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행사 당일 기본 재료가 제공된 상태에서 즉석 과제가 주어지고 가족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구조물을 만들며,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창의력을 높이고, 미래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가족이 화합하고, 생활 속 발명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결과물은 평가 후 초, 중등부로 나눠 과제해결 가족 중 창의성이 높은 가족에게 특허청장상(대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금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은상, 동상)과 170여만원의 문화상품권도 시상한다.
이태훈 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소통, 화합하는 희망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와 함께 부대 행사로 창의 포토존 풍선아트와 창의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마임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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