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 생활건강 (051900)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33억원(-5.4%)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는 매출액 1조5000억원(-0.4%, 이하 YoY), 영업이익 2133억원(+5.4%)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2149억원에 부합 예상된다.
화장품은 중국인 입국자 수 감소로 면세가 부진하며 7798억원(-4.8% YoY), 영업이익 1342억원(-12.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6조3000억원(+3.9% YoY), 영업이익 9148억원(+3.8% 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내 비중 35%를 차지하는 면세점의 성장률은 2016년 +62%에서 2017년 -6%(중국 입국자 수 성장률 -25%)으로 둔화됐다.
음료는 가격인상 및 당시럽 내부 생산으로 인한 원가 절감 효과 예상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럭셔리 화장품의 매출 비중 높아(1Q17 70.4%, 1Q16 66.1%) 중저가 경쟁 심화 트렌드 속 우위 보유와 비화장품 부문의 견고한 실적 성장 지속(17년 +7%, 영업이익 비중 35%)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