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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부장터의 개장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군청 경제정책과 전직원이 4개의 반을 구성해 아파트, 관공서, 역사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장흥·강진·영암 3군이 함께 개최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 해로 3년 째를 맞는 지역 특산물 판촉행사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각 지역의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의 날짜와 “이 날 오셔서 사세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매년 3~4회 수도권 특판행사를 갖는 농부장터에는 3개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 장터에서 장흥군은 한우, 표고, 무산김, 헛개 등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부천시청 광장에서는 3개 군에서 총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80여 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 군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기반을 확충하고 도시민, 향우, 농민이 상생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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