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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윤화섭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15일 경기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윤화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가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기도에는 수원시 등 12개시에 18개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건립돼 운영 중에 있으나 그동안 설치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안정적 사업추진에 어려운 실정이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관계자들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감면받아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윤화섭 의원은 “조례가 개정된 만큼 앞으로는 경기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관리하는 전수교육시설을 마련해 도민의 무형문화재 향유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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