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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의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차상곤 소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분쟁에 대해 다양한 해결사례와 예방법을 강연해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세대가 함께 살다보니 각종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며 “아파트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입주자대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339단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세대수는 12만5289세대에 달해 시 전체 세대수의 50%가 넘는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전문감사반을 운영해 공동주택 관리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공용배관 교체를 통해 공동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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