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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 (071320)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18억원(-33% YoY)으로 컨센서스 1508억원 하회했다.

연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에 그친 반면 열요금은 지난해 7월 연료비 정산 등으로 11.6% 하락했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은 1조8400억원(+7% YoY), 영업이익 1211억원(-25% YoY)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열 306억원(-70% YoY), 전력 875억원(+52% YoY), 냉수 30억원(+71% YoY)으로 예상된다.

열사업의 적정 영업이익은 450억~500억원으로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1614억원(+33% YoY), 주가는 2018년 실적 개선을 선반영이 예상된다”며 “가스발전 설비용량 기존 1.6GW에서 2.4GW로 증가, 환경급전 시행 등에 따른 가동률 상승 등으로 2018년 전력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12억원 증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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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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