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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업노동과 함께 가사·육아까지 맡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 및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추가신청 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7월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목욕탕, 스포츠센터, 관광여행사, 펜션, 민박(사용업종에 한해 전국 사용가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만 65세 미만 및 결혼한 만 20세 이상 및 이주여성(기타요건 충족시)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ha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여성 농업인이며,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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